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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새마을금고, 장수군 취약 청소년 위해 지원 나서

 

장수새마을금고(이사장 주귀봉)는 27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장수군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귀봉 이사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장수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새마을금고는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지원, 좀도리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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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