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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체육회, 사랑의 백미 36포 기탁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 36포(20kg 26포, 10kg 10포)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이성철 체육회장 당선 시 축하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로 장수군 대표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철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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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