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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실시

 

장수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결속력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남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호 공공위원장은 “함께 살아가는 장수읍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민관협력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장수읍 특성에 맞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견학을 통해 많은 점을 배웠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 발굴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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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