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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제8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16일 제8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 중 지역 발전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7기까지 운영되었으며, 지역 축제 참여,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진행, 타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한 산서면 알리기 등 산서면 면정을 수행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촉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로 진행되었으며, 제7기에 이어 고동금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8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게 되었다.

 

고동금 산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시 한번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활기찬 주민자치위원회, 행정과 적극 소통하여 주민생활을 개선해나가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길환 면장은 “오늘 위촉되신 제8기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리며, 저희 행정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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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