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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75회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

-계북면민의 날, 6월 1일“의병의 날” 개최 결정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24일 계북면 회의실에서 2024년 제75회 계북면민의 날 추진을 위한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75회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는 2023년 5월 제정된 ‘장수군 읍·면민의 날 지원 조례’에 따라 행사의 추진과 관련된 전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어, 위원장인 계북면장을 포함하여 김종열 노인 회장과 관내 사회단체장(▶송동훈 이장협의회장, ▶이정관 주민자치위원장, ▶정지권 체육회장, ▶장성열 행복나눔터 운영위원장, ▶정영임 생활개선회장, ▶여송 부녀회장, ▶김홍기 농민상담소장, ▶김광순 대한적십자 장수군협의회장)이 참여해 제75회 계북면민의 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의 주된 안건은 그동안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개최일에 대한 무더위 우려 해결 방안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계북면을 중심으로 활동한 장수군 5의 중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의미에서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에 행사를 진행하도록 최종결정하였다.

 

이종현 면장은 “의병의 날을 기념하여 추진될 새로운 계북면민의 날에 계북면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문태서, 박춘실 의병대장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계북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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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