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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 2018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수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8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암관리 수검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유공 공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수검률과 암검진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 및 암센터 연계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평가했다.

 

장수군은 암검진 안내문 발송, 1:1 전화 검진 독려로 주민들의 암 검진 관심 제고, 지역사회 자원 및 암센터와 연계한 홍보사업, 암 예방교육을 통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주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원,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어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봉옥 원장은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치료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5대 암검진에서 올해 7월이후 부터 폐암이 추가돼 6대 암 검진으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만 54~74세로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으로 2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063-350-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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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