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2024년 경로당 회계교육

 

장수군 번암면은 7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번암경로당을 비롯한 39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건전 운영 및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것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회계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지원 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 기준, 정산 서류 작성 방법, 회계처리 유의 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교경로당 총무는 “처음 경로당 회계 업무를 맡게 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앞으로 회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각 경로당 총무들이 어려움 없이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