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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소순배 씨와 노단리 부녀회, 지사협에 성금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 번암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장수군 번암면에 따르면, 노단리 두동마을 소순배 씨는 지난 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에 기탁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소순배 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되는 곳이 취약계층인 것 같다.”며, “번암면 주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노단리 부녀회(회장 김덕임)에서도 지사협에 3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을 결심해 주신 소순배 씨와 노단리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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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