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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장수군에 글로벌 보조금 3천8백만원 전달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온전주, 전주평화, 군산반석, 전주한누리, 봉동, 해바라기)가 장수군가족센터에 ‘2023-24년도 글로벌 보조금’ 3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글로벌 보조금은 장수군 위기청소년을 위한 ▲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전문 상담 지원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 ▲ 지역 청소년 상담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 망 구축이 기대된다.

 

장수군가족센터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장수군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적 회복 촉진 및 진로방해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오늘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온전주 채정우, 전주평화 심경만, 군산반석 전재용, 전주한누리 이철민, 봉동 한진희, 해바라기 강미영 회장님과 글로벌위원장 박상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수군의 아이들이 훗날 로타리클럽의 회원분들처럼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장수군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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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