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0℃
  • 구름조금광주 1.7℃
  • 구름조금부산 5.9℃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4.7℃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장수군에 글로벌 보조금 3천8백만원 전달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온전주, 전주평화, 군산반석, 전주한누리, 봉동, 해바라기)가 장수군가족센터에 ‘2023-24년도 글로벌 보조금’ 3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글로벌 보조금은 장수군 위기청소년을 위한 ▲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전문 상담 지원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 ▲ 지역 청소년 상담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 망 구축이 기대된다.

 

장수군가족센터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장수군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적 회복 촉진 및 진로방해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오늘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온전주 채정우, 전주평화 심경만, 군산반석 전재용, 전주한누리 이철민, 봉동 한진희, 해바라기 강미영 회장님과 글로벌위원장 박상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수군의 아이들이 훗날 로타리클럽의 회원분들처럼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장수군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