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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원촌면 원촌마을회관 개관식 열어

 

장수군 계북면(계북면장 이종현)은 지난 5일 원촌리 원촌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전북교육지원청의 동부권특수학교가 원촌마을에 신축됨에 따라 학교 부지로 그 대지 전부가 편입되고, 회관의 노후화를 감안해 신축이 결정된바 있다. 신축 마을회관은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6월에 착공해 12월 말 완공됐다.

 

 한편 장수군은 2022년에 전북교육지원청의 동부권특수학교를 계북면 원촌마을로 유치한 바 있다.

 

원촌마을 주민들은 “새로운 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신축된 마을회관을 주축으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각종 행사를 열게 될 생각에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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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