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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주민자치위, 상서산서 환경미화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는 지난 8일 상서산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서산(해발628.9m)은 산서면 말치고개에서 번암면으로 넘어가는 임도가 있는 산으로 걷는 길목 곳곳마다 웅장한 소나무가 반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최길환 면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도 주변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2024년 각오를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동금 위원장은 “임도 주변 곳곳을 정리해준 주민자치위원님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서면 곳곳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장소를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를 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밟고, 느끼는 모든 주변 환경은 아껴야 할 자산이다”라 전하며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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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