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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24년도 제2차 회의 및 밑반찬나눔 특화사업 실시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13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사협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과 전북 복지기동대 운영 계획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으며, 이어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5종(콩나물국,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을 직접 전달했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밑반찬 나눔사업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5월에 있을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번암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때까지 주위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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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