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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 참여

장수군보건의료원이 판독의뢰용 장비(PC) 설치를 통한 응급영상판독지원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 방사선영상장치(PACS)를 연동한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해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영상진단 어려운 경우 외부 영상판독 업체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 하는 사업이다.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PACS 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24시간 상시, 1시간 이내)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 회신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영상 상시 판독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불편 해소와 진료서비스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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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