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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장수군 방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이 지난 27일 정책연구 및 과제수행을 위한 현장학습을 위해 장수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장수읍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신덕산마을 논개활공장에올라 장수군의 지방소멸기금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전국 각 지자체에서 모인 교육생들은 ‘장수트레일레이스’와 2024년 지방소멸기금 S등급(144억원) 확보 비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청 임정규 사무관(교육생 대표)은 “규모가 작은 장수군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점이 놀랍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적자원 그리고 군 공무원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장수군을 응원하고 언젠가 트레일레이스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활용해 트레일빌리지 조성과 청년주택 ‘모람’, 농군사관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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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