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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우리동네 돌봄살피미' 복지위기가구 발굴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6월까지 ‘우리동네 돌봄살피미 민간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우리동네 살피미’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주변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위기 가구를 발견해 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어 행정에서는 대상자의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등)와 민간자원(이웃돕기, 해당 복지기관 의뢰, 지역특화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시작된 3월 한 달 동안 관내 6가구가 발굴돼 향후 연계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등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협력하는 민간인적안전망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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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