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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지사협, 주거환경개선사업 뚝!딱!-홈클리닝’ 실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지난 27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뚝!딱!-홈클리닝’을 펼쳤다.

 

 이날 홈클리닝을 실시한 대상자 A씨의 주택 내부에는 물건들이 쌓여있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벽면, 바닥, 방문 등에 먼지와 거미줄들이 섞여 묵은 때로 변해 쓸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에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홈클리닝을 실시해 그 결과 대상자는 주택 안팎의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에 청소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홈클리닝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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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