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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

 

장수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호, 김인기)는 지난 29일 장수읍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에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시레기국, 돼지불고기, 김치, 동그랑땡, 깻잎, 시금치무침, 고추무침, 짜장 8종의 반찬 및 부식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반찬 전달을 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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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