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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함양군 서상면과 고향사랑 상생 기부 동참

 

장수군 장계면과 함양군 서상면이 지난달 28일 영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장계면과 서상면은 지난 199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간 돈독한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면장들과 이장협의회 회장,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이음 시스템과 농협을 이용해 서로의 지자체에 교차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서상면과 결연이 더욱 깊어지고 다방면에서 협력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장계면과 서상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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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