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상)는 지난 5일 장계 금덕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덕저수지 둘레길’은 2022년 금덕고을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통해 준공된 곳으로 수변 친수공간 및 기존 농로를 활용한 순환 산책로 조성, 주민참여 경관 농업 조성, 문화여가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돼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책·여가 공간이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1월 신규 위촉된 제11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낫, 갈쿠리, 톱 등으로 금덕저수지 둘레길의 죽은 나무 및 식물들을 제거하고 주변 나무와 풀 등의 성장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효상 위원장은 “이번 식목일 기념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들이 땀 흘리며 인근 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계면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