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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함께 걸어, 봄’ 행사 큰 호응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2일 개최한 ‘우리 함께 걸어, 봄’ 걷기 행사가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봄의 시작과 함께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는 ‘우리 함께 걸어, 봄’ 행사는 지역 대표 걷기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센터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체력 수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1.5km와 4.5km 코스를 구분해 진행하는 한편 행사장 내 참여자들을 위한 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노래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진행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꾸준한 실천으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웃이 걷기 실천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애순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행사로 걷기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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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