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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 생활개선회, 가정의달 맞아 쌀국수 30박스 기탁

 

장수군 계남면 생활개선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관내 어려운 가정에 75만원 상당의 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

 

 계남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 여성 조직으로 활력있는 농촌사회 형성과 회원 능력 배양 및 정보교환을 위한 교육 행사에 힘쓰고 있으며, 농촌생활가꾸기 및 친환경 농업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며 관내 이웃돕기와 봉사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최은주 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생활개선회의 기탁 덕분에 계남면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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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