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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하오마을 권희상 씨,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면은 오산리 하오마을 주민 권희상 씨가 산서면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후학 양성과 더불어 노인복지와 주민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산서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에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 산서면 노인회장을 지낸 권희상 씨는 산서면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2016년에도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을 통해 산서면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돼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권희관 이장협의회장은 “산서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탁해주신 권희상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각 마을에 전달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상 씨는 “산서면은 예부터 충의예의 고장이자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온 요람으로 기탁된 금액은 마을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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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