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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하오마을 권희상 씨,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면은 오산리 하오마을 주민 권희상 씨가 산서면 이장협의회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후학 양성과 더불어 노인복지와 주민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산서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에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 산서면 노인회장을 지낸 권희상 씨는 산서면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2016년에도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을 통해 산서면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돼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권희관 이장협의회장은 “산서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탁해주신 권희상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각 마을에 전달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상 씨는 “산서면은 예부터 충의예의 고장이자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온 요람으로 기탁된 금액은 마을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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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