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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전주 대자인병원과 업무 협약식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대자인병원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전주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관 원장과 장애인체육회 유봉수 상임부회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장수군 장애인 종합검진 20~30% 특별가 적용 및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과 장애인 가족에게도 진료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관 원장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라는 환자 중심 철학하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주치의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분들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세계 최초로 양방, 한방,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통합적 미래 의학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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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