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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계북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장수군 계남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지난 13일 이후 계남면의 두 번째 일손 돕기이다.

 

농번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 8명의 면 직원이 참여한 이날 일손 돕기는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A 농가는 “농번기 인력이 필요한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계남면직원들의 일솝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바쁜 시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계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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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북면, 봄철 농번기 맞이 농촌일손돕기

장수군 계북면 직원들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뿐만 아니라 인력 수급이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면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15명의 직원이 참여해 관내 인삼 농가에서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밭 정리작업에 힘을 보탰다.

 

A농가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가운데 계북면사무소 직원들의 성심성의로 일손돕기를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현 면장은 “계북면 농가 분들께서 농번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하루만이라도 농가 분들의 수고를 이해하고 더욱 지역주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계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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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