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

 

장수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호, 김인기)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8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찬찬(贊贊)’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동촌마을에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농가를 돕고, 이웃을 도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일손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전액 기부해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기금 적립 복지 모델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A 농가는 “사과 적과 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도움이 됐고, 또 노동 임금이 관내 복지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인다니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조용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