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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장수군 번암면이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 직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암면 상동마을 과수 농가에 방문해 7,890㎡ 규모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A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번암면사무소 직원들이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농가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협력해 농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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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