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기본형 공익직불금등록증 발급 14일까지 이의신청

장수군 산서면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 735명에 대해 등록증을 발급하고 오는 14일까지 등록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등록증 발급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본인이 신청한 내용과 비교해 누락이나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을 통해 공익직불금이 감액되거나 제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익직불금 신청농지 중 창고, 주차장, 건축물, 묘지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은 면적이 포함된 경우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제외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신청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감액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의신청 기간 내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최길환 면장은 “등록증을 확인해 신청내용과 다르거나 폐경 농지 등이 포함된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변경 신청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청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