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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15일 백화마당서 ‘제34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

 

장수군 계남면이 15일 백화마당에서 ‘제34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남면이 주최하고 계남면 체육회(회장 양종원)가 주관한 행사에는 송주섭 부군수를 비롯해 박희승 국회의원,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자매결연지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회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백화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 식전행사는 줌바댄스, 백화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면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에 김을수(조곡마을), 산업공익장에 양창근(한거마을) 씨가 계남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또 고리걸기, 윷놀이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이끄는 한편, 면민노래자랑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신명난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상호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 냈다.

 

양종원 체육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특히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면민 모두가 일상을 잊고 즐겁게 화합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오늘 면민의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면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나가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모처럼 지역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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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