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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직무 및 안전교육

 

진안군은 지난 19일 산약초타운에서 11개 읍·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행정관련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정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에게 ▲ 작업 시 안전수칙과 차량운행 준수사항 ▲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수집·운반시 주의사항 ▲ 영농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의 매립장 반입 시 준수사항은 물론, 금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 폐농약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적절한 배출 방법 등 진안군 청소행정 업무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수거와 관련하여 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읍·면 종사원들의 의견 청취 시간도 가지며 진안군 청소행정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안군은 현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유해요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종사원들에게 안전용품 지급과 질병 예방을 위한 독감, 파상풍,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행정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진안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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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