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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서울놀이마당서 진안중평굿 공연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회장 이승철)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놀이마당에서 ‘살맛나는 굿소리 피어나는 웃음 꽃’을 주제로 공연을 실시했다.

진안중평굿보존회는 1992년 결성하여 정월대보름굿, 술멕이굿 등의 중평굿 가락을 보존하며, 2020년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서울놀이마당 초청공연은 1998년, 2006년 공연 이후 세 번째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수도권에 진안 중평굿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놀이마당 공연장은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하여 우리 민속과 전통놀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84년 건립, 매주 토, 일요일 상설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안중평굿보존회 이승철 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특색있는 중평굿 가락과 함께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평굿 공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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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