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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행복나눔터’,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서 농촌분야 최우수상

-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쾌거

 

장수군은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지역 예선전으로, 선정된 마을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계북면 행복나눔터’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 11월 준공된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의병장 박춘실기념관, 인형카페 꼭두, 코인노래방, 코인빨래방, 장수인형극장 등 시설이 밀집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 거점으로 손꼽힌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소통의 공간이자, 주민들의 창작 활동이 문화가 되는 생활예술터로서 모든 세대가 편하게 찾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계북면 행복나눔터를 시작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장수 지역이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행복나눔터에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계북꼭두인형극제’가 개최되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많은 볼거리, 쉴 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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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