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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주민자치위, 세종시 찾아 우수사례 살펴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만)는 지난 25일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우수사례를 살피고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계남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에 알맞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위한 반곡동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반곡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세종수목원 및 대통령 기록관 등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며 계남면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하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남면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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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