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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주민자치위, 세종시 찾아 우수사례 살펴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만)는 지난 25일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우수사례를 살피고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계남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에 알맞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위한 반곡동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반곡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세종수목원 및 대통령 기록관 등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며 계남면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하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남면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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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