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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문화가 있는 날.. 마당극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

 

 

진안군은 지난 26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2회차 마당극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진안문화원(대표 우덕희)에서 주관해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람객들에게 모기퇴치제 만들기, 캐리커쳐, 마이산 소원의 종 만들기 등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 이수일과 심순애 마당극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간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헤택을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진안문화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마당극, 영화촬영체험, 마술극단, 연극, 재즈공연 등 총 7차례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펼치게 되며, 7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백운면으로 문화배달을 할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5월부터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면지역에 다양한 공연을 배달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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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