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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지사협, 여름나기 반찬 나눔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민규, 조해순)는 지난 26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40명에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제육볶음, 꽈리고추 볶음, 소고기 장조림 등 반찬 4가지를 조리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해순 위원장은 “반찬을 만들기 힘들어 매번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이웃을 위해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식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가까이에서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찬나눔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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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