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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민관 협력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장수군 장계면에서는 올 하반기에 ‘민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인적 안전망’은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주변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견해 담당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어 행정에서는 대상자의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 보장급여, 긴급 지원 등)와 민간 자원(이웃돕기, 해당 복지기관 의뢰, 지역특화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실질적인 복지위기가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반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결과, 민간 인적망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 86명 중 80명에게 101건의 복지서비스가 지원되었다.

김성현 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협력하는 민간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선제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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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