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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세부사항 준비 돌입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25일, 이종현 면장의 주최로 계북면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관)의 주요 임원진과 축제의 대표 농산물 연구회인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회장 하정식) 및 수박 연구회(회장 김진원) 관계자를 포함한 20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의 세부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회의를 계북면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풍성한 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 간담회와 유사 농산물 축제 견학 내용 등을 기반으로 축제의 일자별·시간별 행사 운영 방향과 체험·참여·판매 등 축제장을 구성할 프로그램 부스의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축제의 내부적인 운영계획 수립과 더불어 관내 7개 읍·면 공공기관 게시판의 포스터 부착 및 현수막 게첨 등 본격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대외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관 위원장은 “축제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적극 협조해주시는 관내 각종 사회단체와 농산물 연구회 덕분에 보다 풍성한 축제를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매회 이루어지는 회의를 통해 문제점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남은 기간에도 세부사항들을 철저히 검토해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면민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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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