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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안부확인 · 생필품 전달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민규,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 홀몸세대 11가구에 세제, 그릇 등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인 ‘고위험군 안부를 확인해요! 생필품 전달’의 일환으로 고독사를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매칭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성심을 다해 살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복지 고위험군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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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