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0℃
  • 구름조금광주 1.7℃
  • 구름조금부산 5.9℃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4.7℃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 봉사’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는 12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13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스레 만든 빵과 음료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특히 가정방문 과정에서 안부를 묻고 취약계층의 생활 상태를 파악해 각종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봉사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김광순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행정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제빵봉사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