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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운영

 

장수군 계남면(면장 임민규)은 4일 음신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사업이다. 계남면은 9월부터 사곡마을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마을회관을 찾아갈 계획이며, 기초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임민규 면장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을 진행하면서 가까이서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사랑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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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