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산서교회,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 산서면 소재의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산서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길환, 민간위원장 임채철)에 전달했다.

 

신동실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따뜻한 온기를 품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매년 산서면 이웃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산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교회는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