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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장 이‧취임식

- 4년간 임기 마친 제6대 신봉수회장 이임, 제7대 오재영 회장 취임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13일 장수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6대 신봉수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오재영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선양회 신‧구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장수 시낭송문학회 회장인 유금선 선양회부회장의 ‘내 등의 짐(정호승)’ 분위기 있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전임회장의 공적소개, 신‧구회장의 이‧취임인사, 군수, 군의장, 도 노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논개정신 선양회의 발전에 노력하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논개정신 선양회와 더욱 힘을 모아 장수가 낳은 의암 주논개 열사의 숭고한 충절정신을 민족정신으로 승화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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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