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21일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연다

 

장수군 산서면이 오는 21일 산서면 일원에서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산서희망무지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산서희망무지개축제’는 산서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을 무지개색에 비유한 축제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뤄진다.

 

‘양파로 건강을’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양파음식체험, 양파 전시, 외국음식체험 등 마을공동체부스가 운영되며 주민 동아리 공연, 먹거리장터 등 산서면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동금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도 많이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산서희망무지개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라며 “면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