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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제6차 회의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은, 박장옥)는 23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실시한 ‘행복 Dream 문화지원 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침대 사업’, ‘이불 세탁 사업’, ‘행복 나눔 제빵 봉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 침대 사업’은 질병, 사고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의료용 침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심의를 통해 대상자 6가구를 선정했다.

 

‘이불 세탁 사업’은 겨울을 맞아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불 세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오는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 나눔 제빵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카스테라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장옥 위원장은 “올해에는 이전에 하지 않았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 더 보살피고 도울 수 있는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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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