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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7회 진안예술제 열려

 

‘제17회 진안예술제’가 지난 26일(토) 마이산 북부 마이돈농촌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안지회(이하 진안예총)가 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진안예총 산하 6개 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다채로웠다는 평가다.

 

이날 마이돈농촌테마공원 분수대에서는 영화인협회가 준비한 레드카펫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협회의 길놀이, 문인협회의 시낭송, 음악협회의 성악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국악협회의 민요와 사물놀이에 이은 연예예술인협회의 트로트로 예술제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인협회의 시화전, 미술협회의 회원전과 미술체험이 주변을 가득 채워 시와 그림이 마이산의 가을 정취를 한껏 돋구었다.

 

진안예총 유종구 회장은“이번 진안예술제가 우리 군민과 휴일을 맞아 진안을 찾은 관광객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진안 예술인들의 문화 향기가 널리 퍼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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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