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이불 세탁사업’ 특화사업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지난 10월 31일 저소득층, 공동돌봄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불빨래가 어려운 공동돌봄대상자 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빨래하기 어려운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특화사업에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