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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양파 식재농가 현장 방문

 

장수군 번암면은 12일 식재가 한창인 지역 농가를 방문해 현장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양파 식재 작업에 한창인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앞으로의 농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 농가는 “작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과 더불어 최근 고온 현상 및 가을장마 등으로 인해 영농에 걱정이 크고, 인력확보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양파 재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은 농가 방문이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업인들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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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