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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 수료식 열려

-2024년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 성황리 마무리

 

 

진안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신체단련과 심신안정을 위해 운영한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기공체조교실은 노년기 건강유지와 기공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상·하반기 6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보건소 2층 강당에서 교실을 운영했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한방기공체조를 하고나면 몸이 가뿐하고 관절도 부드러워 지는 것 같아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라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진안군 보건소 라영현 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 프로그램인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면서 “내년에도 기공체조교실을 비롯해 한의약 관련 사업분야를 보완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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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