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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제7차 정기회의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은, 박장옥)는 28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실시한 ‘이불 세탁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사각지대 출장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온정 가득 난방유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불 세탁 사업’은 겨울을 맞아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불 세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16세대의 이불 세탁을 도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온정 가득 난방유 지원 사업’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사정으로 연료가 부족한 가구 10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25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장옥 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 취약계층 가구들의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 더 보살피고 도울 수 있는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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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