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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노인회, 번암면지사협에 100만원 기탁

 

장수군 번암면은 번암면 노인회(회장 박수자)가 면사무소를 찾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번암면 노인회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된다.

 

박수자 회장은 “번암면의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오랜 세월 번암면을 위해 희생해오신 어르신들께 행정적 지원을 보답해도 모자란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번암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노인회는 지난해에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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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