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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노인회, 번암면지사협에 100만원 기탁

 

장수군 번암면은 번암면 노인회(회장 박수자)가 면사무소를 찾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번암면 노인회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된다.

 

박수자 회장은 “번암면의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오랜 세월 번암면을 위해 희생해오신 어르신들께 행정적 지원을 보답해도 모자란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번암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 노인회는 지난해에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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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