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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와 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굿데이(대표 최용수, 이하 굿데이)는 20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추진했다.

협의회는 진안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굿데이에서는 초코파이(600개, 50만원상당)를 후원했고, 김진 회장이 직접 산타가 되어 6개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굿데이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김진 회장은 “산타를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아이들에게 웃음이 넘쳐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아동 복지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선물을 전달받은 어린이집 관계자는 “산타와 아이들의 만남으로 특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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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